한국에서 운동을하면서 해외에서 운동을 하고 싶다는 생각과 개인적으로 어릴적부터 잘못 되었다고 느낀부분이 많았던 한국 축구 환경에 대한 매력을 잃었습니다. 미국 NCAA를 고등학교 2학년때 고등학교 선생님의 권유로 알게되서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대학 운동 시스템에도 불구하고 국내 운동선수들에게는 거의 알려지지 않은 단체였습니다. 이유는 물론 한국의 운동만을 추구하는 엘리트 운동 시스템입니다. NCAA는 학업을 당연시 요구하지만 한국에서 운동선수로 살아가는 유소년들은 대부분 모두가 운동에만 전념을 하기때문에 NCAA에 대해서 알더라도 준비할 수 있는 선수들이 없습니다. 부모님과의 약속을 시작으로 어려서 부터 운동을하면서 영어공부와 학업을 놓지 않았던 저는, 한국에서도 학업과 운동을 놓지 않고 병행한 노력들 덕분에 NCAA에 대해서 준비할 수 있게해주었습니다. 국내에서 운동을 했지만 고등학교 2학년때부터 국내 대학이나 프로라는 목표보다는 해외에 나가고싶은 욕망이 생겼습니다. NCAA의 매력을 알고난 후 에는, 축구를 장점으로 이용해서 갈 수 있는 미국 명문대 NCAA D1 축구 장학생을 목표로 한국에서 누구보다 먼저 조사하고 직접 도전했습니다. 오랜 준비와 노력 끝에 한국인 선수 최초로 그당시 전미 10위안에 드는 버지니아공대 축구부에 들어갈 수 있었고 그것을 시작으로 현재는 저와 같은 목표와 꿈을 꾸는 학생 선수들을 위해 그 길을 열어주는 역할을 하고있습니다. 미국에서 생활하면서 네트워킹의 중요성과 영향력을 깨달았고 선수들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돕기 위해 노력하고있습니다.